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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앨범

  • 범죄피해자 초청 격려 오찬
  • 등록일  :  2023.12.26 조회수  :  40 첨부파일  :  1703567482@@2023.12.26-피해자 송년 오찬.jpg
  • 사)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(이사장 유창효)에서는 지난 26일 촉석루한정식에서 불의의 범죄피해를 입고 고통 받는 분들을 초청하여 오찬 및 선물을 제공했다.

    이날 오찬행사에는 등불에서 유창효 이사장, 강병환 상담지원위원회 위원장, 센터종사자 2명과 강도상해피해자 정00 등 17명, 총21명이 참석했다.

    유창효 이사장은 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들과 함께 식사만남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타인의 범죄행위로 억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여긴다면서 상처의 터널에서 빨리 벗어나 빠른 일상회복을 바란다면서 진주범피에서는 여러분들의 피해회복을 위해서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며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고급 롤케익과 곡물빵을 선물한 후 오찬을 했다.

    오찬에 참석한 상해피해자 A씨는 여건이 되지 않아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한 번도 못해봤는데 연말을 맞이하여 진주범피로부터 푸짐하고 따듯한 점심을 대접받고 선물을 받아 눈물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.

    진주범피에서는 기히 경제적 지원을 한 피해자들 중 강도, 상해 등 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피해자가 근로의욕을 전부 또는 일부 상실하여 경제적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생계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 추가지원을 해주고 있으며, 특히 강력범죄여성피해자 25~30여명으로 “무지개 자조모임”을 조직하여 연2회에 걸쳐 상반기에는 문화체험, 하반기에는 선진지견학 등 피해회복 단체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,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체감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다.